잔디 관리요령 노하우

요즘 사람들이 일에 지쳐 전원생활로 많이 돌아가고 있는데요,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자신의 삶을 챙길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자신만의 취미가 생기고 챙기고 돌봐야할것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중 하나가 바로 잔디입니다. 물론 잔디는 마당이 있는 전원주택에 해당되는데요, 보통 작은 마당에 잔디를 심는 경우가 많아 알아두면 유용합니다.

 

여름철 잔디 관리요령

 

 

여름철에는 군대에서 제초를 시행하는것처럼 매우 많이 자라나는 시기입니다. 여름철의 경우 일주일에 2번정도 깎지 않으면 잔디가 무럭무럭 자라나서 볼품이 없어지는데요, 이때 너무 많이 자라났다고 해서 짧게 깎으면 안됩니다.

 

 

살짝 윗쪽부분만 깎아내고 다시 며칠 후에 조금씩 높이를 줄이면 됩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잔디 관리요령이 어렵다고 하는데요, 비결이 있습니다.

 

 

뿌리가 바짝 말라서 죽지 않을 정도의 길이로 잘라줘야하고 미관상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만 짧게 깎아주는것입니다. 쉽게 말해 손톱 깎듯이 자주 해야하지만 너무 짧게 깎으면 아프니 적당히 쳐야한다는 것입니다.

 

잔디도 동일하게 너무 짧게 깎으면 컨디션이 좋았던 잔디라도 금방 상하게 되는걸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상황에 놓여진다고 하니 이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깍을때 점검사항

 

 

잔디 관리요령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전점검인데요, 첫번째는 잔디가 완전히 마른 후에 깎아주는것, 그리고 잔디밭의 표면에 있는 이물질, 돌과 같은 다칠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해주어야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기계를 다루는법인데요, 기계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냥 깎으면 되지 라고 생각했다간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이동시에는 기계의 시동을 무조건 반드시 꺼야합니다.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는 기계인 만큼 이부분은 무조건 지켜야합니다.

 

 

두번째는 애완동물이나 사람이 다가오지 못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세번째는 작업복을 제대로 갖춰입어야 한다는것입니다. 너무 가벼운 옷이나 신발을 착용했다가는 이 역시 큰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 사고가 나는 경우가 농사일 할때처럼 가볍게 입는 경우입니다.

 

잔디 물주기

 

 

잔디 관리요령에서 핵심적이라 할 수 있는 물주기는 보는 눈이 좋아야하는데요, 잔디밭의 컨디션이 어떤지 자세히 들여다봐야합니다.

 

 

만약 잡초처럼 단단하며 죽었던 풀들이 무성하게 퍼져있다면 솎아 주는 작업을 먼저 거치고 나서 물을 주어야합니다. 잔디에 물을 주는 적정한 시기는 서늘하거나 늦은밤 혹은 오전7시 정도가 좋습니다.

 

 

횟수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정해진건 없지만 주1회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기후에 따라 변동이 가능하니 이점은 유의해야합니다.

 

겨울철 잔디 관리요령

 

 

 

겨울철에는 보통 관리를 안해도 된다고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겨울이 되기전에 축적한 양분으로 겨울을 보내기 때문에 다른 외적인 요소가 방해하지 않도록 잘 감시해야합니다.

 

 

바로 병해충 관리입니다. 즉, 방제를 진행하여 다음 봄에 잔디가 잘 자라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주는것입니다. 적절한 시비와 병해충관리가 아름다운 잔디를 만들어내니 잊지마시고 진행해주세요.

 

잔디는 다른 식물을 키우는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너무 가볍게 여기지 말고 다른 식물과 동일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