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연봉순위 발표

최근 우리나라는 지속되는 경제침체와 경영악화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으며, 이는 청년실업률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등 악순환이 연속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취업이 많이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은 자신의 목표와 꿈을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업이란

 

기업이란 이윤의 획득을 목적으로 운용하는 자본의 조작단위로서, 국민경제를 구성하고 있으며 생산수단의 소유와 노동의 분리를 기초로 하여 영리목적을 추구하는 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이러한 기업도 그 목적과 종류에 따라 구분되어지는데 일반적으로 사기업과 공기업 등으로 크게 나눌 수가 있습니다.

 

기업의 종류

 

 

 

 

사기업의 경우 이윤을 우선으로 두고 운용을 하는 기업이라 보면 되고, 공기업의 경우는 일정 이윤추구를 하되 직접적인 목적은 이윤보다는 국가 또는 지방공공단체의 자본에 의해서 생산·유통 또는 서비스를 공급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업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공기업도 시장형과 준시장형 등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공기업 채용

 

 

일반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게 되면 사기업과 동시에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공기업은 사기업에 비해 경쟁률이 높은데요, 그 대신에 안정적인 근로활동을 할 수 있으며, 복리후생 및 연봉이 꽤 높아 취업준비생들이 선호하는 곳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한 공기업의 연봉이 높기 때문에 공기업에서 일하지 않는다할지라도 많은 분들이 공기업 연봉순위에 대해 궁금해 할 수도 있는데요, 공기업 신입 초봉 및 평균연봉에 대해 알아보면 크게 신입초봉과 평균연봉 등 두가지로 구분하여 순위를 매겨볼 수가 있습니다.

 

공기업 연봉

 

 

 

먼저, 신입초봉을 기준으로 공기업 연봉순위를 매겨보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입초봉 약 4365만원으로 공기업들 중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뒤를 이어 울산항만공사 약 4200만원, 한국마사회 4168만원, 한국가스공사 4160만원 등으로 그 뒤를 이어 순위에 올라있습니다.

 

 

다음 공기업 평균연봉으로 순위를 매겨보자면 한국조폐공사가 약 9400만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요, 그 뒤를 이어 한국석유공사와 한국가스공사가 약 8830만원, 한국마사회가 8680만원, 한국감정원이 8570만원 등으로 보다 높은 연봉액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정말 일할 맛이 날 거 같습니다.

 

공공기관의 수

 

 

 

 

2019년 기준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있는 공공기관(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은 총 339개로,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3개, 기타공공기관 210개로 나눠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공기업 종류는 총 36개로, 시장형 공기업 16개와 준시장형 공기업 20개로 나뉘어 구분되어집니다.

 

시장형 공기업

 

 

우선 시장형 공기업은 산업부기관의 한국가스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한국남동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동서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석유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전력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있으며, 국토부기관의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공항공사, 해수부기관의 부산항만공사·인천항만공사 등이 있습니다.

 

준시장형 공기업

 

 

 

그리고 준시장형 공기업은 기재부의 한국조폐공사, 농식품부의 한국마사회, 산업부의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전력기술㈜, 한전KDN㈜과 국토부의 한국도로공사·한국철도공사·한국토지공사, 해수부의 울산항만공사·해양환경공단, 환경부의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