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안주 베스트 씹어야 제맛

세상에는 맛있는 맥주가 많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된 하루를 끝낸 직장인들은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씻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뒤 자신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이나 영화를 틀어놓고 나홀로 즐기는 맥주 한 잔이 그렇게 맛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일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자신을 달래며 그렇게 하루를 마감합니다.

 

 

맥주를 마시며 맛있는 안주까지 곁들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겠죠? 단순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마른안주나 평범한 안주도 좋겠지만 자신만의 특별한 안주를 만들어 먹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인데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시간과 비용도 많이 들지 않는 맥주안주 베스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은행구이

 

 

 

 

5분 안에 초스피드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 맥주안주 베스트는 은행구이입니다. 은행나무열매를 구입해 깨끗이 씻은 다음 빈 우유갑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면 은행열매 껍질이 저절로 벌어지는데요, 껍질을 쉽게 벗긴 뒤 프라이팬에 올려 버터를 녹여 그 위에 은행 살살 돌려가며 노릇하게 구워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깡새우 튀김

 

 

 

 

최근 맥주를 즐기는 분들에게 인기만점인 맥주안주로 깡새우튀김이 있습니다. 민물새우를 물에 씻은 뒤 물기를 제거하고 위생봉지에 전분가루와 후추를 약간 넣은 뒤 민물새우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부은 다음 새우를 넣고 튀겨주는데요, 이 때 튀긴 새우를 건져낸 뒤 다시 한 번 더 튀겨줍니다.

 

 

그럼 깡새우튀김이 완성되는데요, 시중에 파는 새우깡에 못지 않게 짭조름하고 바삭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깡새우를 통째로 먹는 것이기 때문에 과자보다 더욱 영양가도 풍부하고 다른 안주에 비해 더욱 맥주를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맛이기 때문에 먹고 또 한번 더 생각나는 최상의 안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미오징어 튀김

 

 

 

반찬으로 익숙한 진미오징어도 맥주안주 베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백종원이 소개한 맥주안주 레시피로 진미채를 물에 15~20분 정도 불린 뒤 물기를 짜내고 위생봉지에 튀김가루와 진미오징어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붓고 진미채를 하나씩 떼어가며 튀기면 쫄깃바삭한 식감의 맥주안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스팸 튀김

 

 

 

 

역시 반찬으로 익숙한 스팸 역시 맥주안주로 제격입니다. 스팸을 먹기 좋은 크기로 길쭉하게 썰어 끓는 물에 한 번 데쳐줍니다. 그 후 물기를 제거하고 밀가루-달걀-빵가루 순으로 골고루 튀김옷을 묻힌 뒤 노릇노릇하게 튀겨주면 짭조름하고 바삭한 맛있는 스팸튀김 안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치즈칩

 

 

 

다른 것에 비해 맥주안주 만들기로 정말 간단한 안주도 있습니다. 바로 치즈칩인데요, 시중에 팔고 있는 체더슬라이스 치즈를 네모 모양으로 칼집을 낸 뒤 접시 위에 종이호일을 깔고 자른 칼집을 낸 치즈를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돌리면 과자와 같은 바삭하면서 치즈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맛있는 안주가 됩니다.

 

치킨

 

 

 

위에 소개해드린 맥주안주도 물론 맛있지만 치느님, 치킨만큼은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요즘엔 에어프라이기가 워낙 잘 나와있어 배달음식으로만 여기던 치킨을 손쉽게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데요, 설명서에 나와있는 치킨 만드는 방법을 참고해서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맥주안주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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