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꿀팁 공유

취업난이 어려워 많은 청춘들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좁은 취업의 관문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경쟁자들보다 돋보이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데, 구직자의 입장에서 그나마 할 수 있는 노력이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래야 눈에 띄어 그나마 면접의 기회라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쓰기 어려운 자기소개서 그래도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알아두고 쓰면 더 도움이 되겠죠?

 

작성법

 

 

 

인사담당자들이 원하는 지원자는 회사에 대한 관심과 입사의지를 주의깊게 살펴봅니다.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찾기 위해서죠. 지원할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혀 지원동기를 작성하는 것은 인사담당자들에게 바로 현장에서 쓸 수 있는 인재란 인상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자기소개서에서 지원자는 지원하는 직무에 자신이 적합하다는 어필을 해야 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배우면서 성장해 나가겠다' 라는 태도입니다. 나의 장점이 직무에 어떤 보탬이 되고 문제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야겠습니다.

 

 

많은 지원자가 자기소개서에 해외여행, 어학연수, 봉사활동 등 스펙만을 나열하기 바쁘지만 자기소개서 작성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이를 통해 얻은 것이 무엇이고 이를 직무에 어떻게 적용해 나갈지 여부입니다. 다양한 경험에서 교훈을 얻고 직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탐낼만 합니다.

 

 

지원자들이 쓰기 가장 어려워하는 자기소개서 항목은 아마도 성장과정일 것입니다. 성장과정을 적는 이유는 지원자의 성향과 가치관, 목표의식을 추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직무와 관련된 역량, 경험, 강점을 위주로 기술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공자라면 전공의 선택 이유와 직무와 관련하여 직성이 맞는 것을 강조하면 좋을 것이고, 비전공자라면 경험과 사례를 예시로 들며 직무와 관련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회사의 인재상과 부합한 경험을 기술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죠.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쓰고 싶은 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읽는 사람이 읽고 싶은 내용을 쓰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직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사람인가', '성장할만한 가치관, 행동방식을 갖추고 있나' 를 판단할 수 있는 스토리를 적어야 합니다. 스토리가 없다면 빛나는 소재 예를 들면 인턴, 대외활동, 실습, 동아리활동, 과 프로젝트 등에서 내가 주도적이었던 경험을 적어야 합니다.

 

작성 팁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에서 중요한 것은 두괄식! 즉 인사담당자가 첫 줄만 읽어도 어떤 이야기를 하려는지 단박에 파악할 수 있는 서사가 중요합니다. 수많은 자기소개서를 읽는 담당자에게 모든 이야기를 읽어야 답이 나오는 소개서는 인상적이지 않을 것이 뻔합니다.

 

 

또한 고리타분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입사 후 포부를 적는데, 어떻게 열심히 할 것이지 구체적인 플랜을 짜서 보여주면 더욱 신뢰가 가는 지원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소개서에 '귀사'라는 호칭보단 반드시 회사 이름을 적어 지원 회사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주세요.

 

 

띄어쓰기와 맞춤법도 꼼꼼히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채점관이 띄어쓰기와 맞춤법이 틀린 자기소개서를 보았다면 분명 첫인상부터 좋지 않을 것입니다. 자기소개서를 완성한 후에는 여러 번의 셀프 첨삭을 통해서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겠습니다.

 

인사담당자들의 조언

 

 

하고 싶은 말은 많겠찌만 짧고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서가 인사담당자들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짧게 1장 이내로 작성하는 것이 좋고 이를 넘어 간다면 오바로 봐도 무방합니다. 엄청난 몰입감과 긴장감이 없다면 긴 자기소개서는 아마 끝까지 읽기 힘들 것입니다.

 

 

 

사실 인사담당자는 지원자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기소개서에서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줄 수 있는 몇 가지 사실을 포인트 잡아 명쾌하게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은 모두 직무 관련성을 향해 일관되게 나아가야합니다.

 

 

이력을 단순 나열하기 보다는 이런 경험이 지워하는 회사에 이렇게 도움이 될 것을 어필해야 합니다. 나의 능력과 경험에 대해 어필하는 입장에서 인사담당자 입장에서는 뽑아야 할만한 인재라고 느끼도록 명분을 주는 것이 바로 자기소개서입니다.

 

AI가 자기소개서를 읽는다?

 

 

실제로 AI 평가를 자기소개서에 적용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커트라인을 정하고 평가 점수로 인적성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표절률을 확인하기 쉽고, 직무적합도 검사 결과를 파악해 차트로 제공합니다.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직무별 성향과 일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점수를 줍니다. 핵심문구와 자동 요약 정보를 제공해 담당자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면접에 집중하는 것도 도와줍니다.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에 대해 안내해드렸지만 사실 그럼에도 자소서를 쓰는 일은 막막하고 어렵습니다. 반복되는 얘기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직무관련성입니다. 내가 궁금한 게 아니라 직무에 적합한 인재냐를 판단하는 것이기에 자기소개서의 모든 글은 직무관련성을 향해 나아가야 함을 잊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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