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화플러그 교체시기 파악하기
- 아는것이힘
- 2019. 8. 24. 22:32
사람이 시간이 갈수록 늙어가듯이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시간이 갈수록 노후되는데요. 때문에 자동차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서는 항상 소모성 부품들을 교체하고 점검을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타이어 등등 신경써야할 것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자동차를 몰기 전에는 차가 있으면 가고 싶은 곳을 내 마음대로 갈 수 있어 편할 줄 알았지만 이렇게 신경쓸 것이 많은 것을 보니 마냥 그런건 아니구나 싶습니다.
교체해주어야할 여러 부품들 중에는 점화플러그도 포함되는데요. 점화플러그는 엔진을 구성하는 중요부품으로 이 점화플러그가 고장이 나면 시동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언제 교환하는 것이 좋은지 점화플러그 교체시기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점화플러그란?
점화플러그 교체시기는 잠시 뒤로 미루고 그 전에 점화플러그란 정확히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왜냐하면 점화플러그의 종류에 따라 교체시기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점화플러그란 간단히 말하면 엔진의 실린더 헤드 부분에 위치해 고압전류를 이용하여 불꽃을 발생시키고 이를 이용하여 자동차의 엔진을 점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부품을 말합니다.
때문에 점화플러그가 고장이 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것인데요. 점화플러그의 종류는 3개지로 니켈합금 플러그, 이리듐 플러그, 백금 플러그가 있습니다. 니켈합금 플러그가 가장 저렴하고 이리듐, 백금 플러그는 가격이 비싼데요.
그 이유는 니켈합금에 비해 이리듐, 백금 플러그의 수명이 배 이상 길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금전적 여유가 된다면 역시 이리듐이나 백금 플러그로 교환할 것을 추천합니다.
점화플러그 교체시기
점화플러그의 종류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았으니 이제 점화플러그 교체시기를 살펴볼까요? 우선 니켈합금 플러그의 경우 부식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고 전도성이 떨어집니다. 그러다 보니 수명이 길지 않은데요. 대략 4만km 정도 타고 나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리듐, 백금 플러그의 경우에는 가격이 비싼만큼 부식이 거의 없으며 전도성이 우수하여 점화플러그 교체시기가 니켈합금과 비교해 배는 늘어나는데요. 약 8 10만km를 운행하고 난 뒤 교체해주면 됩니다.
점화플러그를 교체할 때는 그와 연결되는 점화 케이블, 로버커버, 가스케 부품을 점검하고 한번에 교체하는 것이 좋은데요. 그만큼 금액이 늘어나지만 이를 한번에 교체해주면 효율이 올라가 연비도 좋아지기 때문에 금액만큼의 값어치를 하게됩니다.
특히 점화플러그는 교체할 때는 문제가 있는 점화플러그 하나만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전부 교체해야하는데요. 보통 4개정도가 장착되어 있으며 엔진에 따라 6개,, 8개가 장착된 경우도 있습니다.
점화플러그를 한번에 교체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이 4개의 점화플러그 중 어떤 것이 문제인지 정확히 밝히는 것이 어렵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점화플러그 교체시기를 지켜 한꺼번에 교체를 해주어야합니다.
점화플러그 교체가 필요한 증상
점화플러그 교체시기를 대략 파악해두었지만 운전자의 운전방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급가속이나 급정거 등을 자주하게 되면 역시 수명이 단축될 수 밖에 없고 안전운전이나 연비운전을 한다면 수명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증상이 나타났을 때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는 것이 좋을까요? 첫번재는 시동이 시원하게 걸리지 않을 경우입니다. 점화플러그의 역활이 엔진을 시동시키는 것인 만큼 차량에 시동을 걸 때 한번에 시동이 걸리지 않고 몇번 시도해야한다면 점화플러그 교체시기가 다가왔다는 것입니다.
가속이 평소처럼 되지 않을 때도 점화플러그 교체를 생각해야 하는데요. 점화플러그 수명이 다하면 엔진의 작동을 방해하여 차량이 평소처럼 신속하게 가속되지 않습니다.
연료소비량이 증가하는 것도 교환의 신호인데요. 점화플러그 교체시기가 다가오면 차량 연비가 악화되기 때문에 유류비가 갑자기 증가하였다면 센터에 가서 점화플러그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교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화플러그 교체 중요성
점화플러그를 교체하지 않으면 엔진 서징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데요. 이는 차량이 감속하다 갑자기 앞으로 튀어나가는 것으로 엔진의 다른 부품들에게 부담을 가중시킬 뿐만 아니라 감속과 가속이 반복되어 차량 전체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때문에 다른 부품까지 교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당연히 이렇게 되면 점호플러그만 교체할 때 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가겠죠?
이런 비용적인 문제 뿐 아니라 실제로 운행 중 이런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사고가 날 가능성이 매우 높은만큼 안전을 위해서라도 점화플러그 교체시기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 점화플러그는 디젤차량에는 존재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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