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막코팅 장단점 꼭 기억하자

남자의 로망 중 하나가 차량인 만큼 내 차가 생기게 되면 남성들의 차량 관리는 정말 대단한데요. 그 중에서도 차를 정말 아끼는 사람들의 경우를 보면 같은 남성조차 혀를 내두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꼼꼼한 세차부터 시작하여 차에 좋다는건 뭐든지 하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유리막코팅입니다. 처음 차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던 저는 이 유리막 코팅이 그냥 멋으로 하는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요. 물론 일부분 그런 점이 있기는 하지만 굉장히 실용적인 이유가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과연 유리막코팅을 해야할까 말아야하나 망설이는 저처럼 차에 괸해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유리막코팅 장단점이 무엇인지 한번 파악해봤는데요. 유리막코팅의 모든 것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리막코팅을 하는 이유

 

차를 운행하다보면 다양한 상황에 마주치게 되는데요. 비가 많이 오는 경우, 흙탕물이 튀는 경우, 길가의 작은 돌이나 모래가 튀어 일명 스톤칩이 생기는 경우까지 정말 엄청나게 다양한 상황을 차는 마주하게 됩니다.

 

 

이럴 때 차량을 나몰라라 하고 방치하게 되면 자연적인 산화가 진행되는데요. 이 산화가 처음에는 괜찮지만 계속해서 진행되면 도장면에 부터 클리어층은 물론이고 베이스코트까지 영향을 미쳐 차체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막아주는 것이 바로 유리막코팅인데요. 유리막코팅은 정말 유리막을 차량에 입히는 것이 아니라 유리에 들어가는 비산화물질인 규소가 주 재료이기 때문에 이런 명칭이 붙은 것인데요.

 

때문에 유리막코팅을 하게 되면 이런 산화과정을 막을 수 있고 각종 오염물질에서 차량을 보호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에 유리막코팅 장단점을 잘 따져봐야하는데요.

 

유리막코팅 장점

 

 

 

유리막코팅 장단점 중 장점을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앞서 언급했던 산화를 막아주고 오염물질로 부터 차량을 보호한다는 것이 최고 강점입니다. 여기에 스크래치 방지가 추가되는데요.

 

 

하지만 일반적인 생각처럼 스크래치 방지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큰 비중을 두고 유리막코팅을 생각하고 있다면 안하는 것이 좋겠네요. 또한 UV를 차단하여 강한 햇빛에 의한 도장의 얼룩이 발생하는 걸 막아주는데요.

 

 

여기에 오염물질을 청소하기도 한결 수월하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세차를 해보신 분들을 알겠지만 어떤 오염물질들은 제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런 것들도 유리막코팅을 하게 되면 비교적 손쉽게 제거가 가능해지죠.

 

또한 광택이 지속되어 차주를 흡족하게 하는데요. 차의 매력을 끌어올려주는 광택을 위해 매번 왁스코팅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유리막코팅의 지속되는 광택은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리막코팅 단점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일까요? 장점과는 다르게 간단하게 한마디 요약이 가능한데요. 바로 비싸다라는 것입니다. 유리막코팅은 시공 가격이 매우 비싼 편에 듭니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기 때문인데요.

 

 

유리막코팅은 한번 하게 될 경우 짧은면 6개월 길면 1년 ~ 2년 정도 지속됩니다. 왁스를 하는 것에 비해 지속기간이 긴 편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그렇게 길다고 하기도 애매합니다. 때문에 선뜻 하지 못하고 망설이게 되는 것이죠.

 

최종결론

 

 

유리막코팅 장단점을 이렇게 정리해봤는데요. 차량의 도장면을 보호하고 광택을 유지하여 햇빛에도 차량을 보호할 수 있는 유리막코팅은 분명 시공하면 차량에 좋은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비싸다는 단점을 덮을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사실 조금 고민이 필요한데요. 만약 자신이 금액적으로 여유가 있고 차량을 아낀다면 유리막코팅을 추천하고 그렇지않고 그냥 단순히 광을 내 멋을 내기 위해서라거나 스크래치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면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